밤사이 내린 눈, 출근길 불편(9.30)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04 12:00:00 수정 2004-03-04 12:00:00 조회수 6

밤사이 다소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교통사고와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은 광주 1.4Cm 최고로,

순천 1.2, 해남 1 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침 기온도 영하 4.6도까지 떨어져

도로 곳곳이 얼어붙으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속출하고

출근길 차량들이 운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광주와 전남지방에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해

내일까지 1-5Cm의 적설량을 기록하겠고,

이번 꽃샘추위는

다음주 초쯤 풀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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