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 가운데 비엔날레와 김치축제,
5.18 추모제 등의 순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송태갑 연구원이
시민 650명을 대상으로 지역축제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비엔날레가 43 퍼센트, 김치 축제가 40퍼센트,
5.18 추모제가 34 퍼센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임방울 국악제와 서석문화제, 자미축제 등은 만족도가 10 퍼센트에도 못미쳤습니다.
시민들은 또 지역축제에서
가장 불만스러운 점으로는 교통체증을,
개선해야할 점으로는 바가지 요금을
일순위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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