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와 진보를 대변하는 순수 미술과
참여 미술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광주 시립 미술관에서는
열리고 있는 '순수와 참여의 미학'전에는
미술관 소장품 60여점과 대여 작품 40여점등
모두 100여점의 회화와
조작, 설치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순수 미술을 대표하는 박서보, 이두식씨와
참여 작가를 대표하는 이응로, 문기언씨등의
작품이 대거 전시돼 각자의 영역에서
미를 표현하는 방식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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