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이 후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각 당은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막판 세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후보자들은 특히 5일시장이나 상춘객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 거리 유세를
펼치면서 자신들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추미애 선대위원장과 후보들이
전남지역 일선 시군을 돌며
인물론과 DJ 계승론을 집중 홍보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후보들이 각 선거구에서
탄핵 심판론의 불씨를 되살리며
세몰이를 계속하는 한편
접전 지역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후보들에 대한 선거 운동과 함께
정당 투표에 대한 홍보를 계속하고 있고
무소속 후보들도 가능한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등 주말을 맞아 뜨거운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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