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티와 방화로 인한 화재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1/4분기에 전남지역에서는
438건의 화재가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으며,
28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원인별로는 여전히 전기로 인한 화재가
106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방화가 3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었고
건조한 날씨 속에 불티로 인한 화재도
64건으로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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