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막판 판세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12 12:00:00 수정 2004-04-12 12:00:00 조회수 0

◀ANC▶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불꽃 튀는 접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이

10여곳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것으로

분석됩니다.

총선 판세 김낙곤 기자의 보돕니다.

◀END▶



민주당은 광주.전남지역 20개 선거구 가운데

무안.신안,영광.함평,

담양 장성 곡성,광주 남구등 7곳에서

확실한 우세를,

광주 광산과 동구,서갑등 8곳에서

치열한 경합구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효과와

열린우리당의 노인 폄하 발언등으로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어

최대 15석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INT▶

열린우리당은

광주에서는 남구와 동구를 제외한

5곳에서 우세를,

전남은 여수갑과 을.광양구례 순천등

6곳에서 우세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흥.영암,해남.진도등 6곳은

치열한 경합지역으로 분류해

최대 17석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동영 의장은 그렇지만

탄핵 세력의 부활이 우려된다며

이같은 의석 전망을 경계했습니다.

◀INT▶

양당의 주장을 종합하면

광주에서는 남구와 동구 2곳이 접전지입니다.



전남에서는 장흥.영암과

해남.진도,고흥 보성,나주 화순,담양곡성장성등 7곳이 접전지여서 최대 10곳에서

치열한 선두다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무소속은

나주.화순과 고흥.보성등지에서 최대 2석정도가

전망됩니다.



(스탠드업)

총선이 다가오면서

양강구도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으며

판세는 민주당의 상승세를

열린우리당이 경계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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