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현장(R)-서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12 12:00:00 수정 2004-04-12 12:00:00 조회수 4

◀ANC▶

"총선 현장을 가다"



오늘은 전현직 의원을 포함해

다섯명의 후보가 출마한

광주 서을 선거구를 다녀왔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이번에 처음으로 선거구가 분리된

광주 서을지역에는

다섯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광주에서 유일한 한나라당 후보인

이정현 후보는

대기업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선거 기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4선 의원 출신으로 농림부장관을 지낸

민주당의 김영진 후보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당을 살리겠다고 나섰습니다.



◀INT▶



3선에 도전하는

열린 우리당의 정동채 후보는

오늘이 탄핵 한달째임을 상기시키며

거대 여당 견제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



전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의

민주노동당 오병윤 후보는

노동자와 농민, 서민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강조했습니다.



◀INT▶



무소속의 조기선 후보는

20년 검사 경력을 토대로

규제 개혁에 앞장서겠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



금호동과 풍암동 등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광주 서을 선거구에서는

30-40대 유권자들의 표심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업>

후보들이 저마다 승리를 장담하고 있는 가운데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

심판의 날이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