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17대 총선이 내일로 다가오면서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와 대학생들은
유권자가 소중한 권리를 포기하지 않을 때
민주주의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내일 있을 선거에
반드시 참여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유권자가 권리를 행사할 때만이
희망의 정치는 싹틀 수 있다며
빠짐없는 투표참여를 독려했습니다.
◀SYN▶
남총련 소속 대학생들도 유권자 문화제를 열어
젊은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노래공연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번 총선의 중요성을 일깨웠습니다.
(이펙트)
광주*전남 지역에서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80%대를 육박할 정도로 참여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정작 지역을 대표해 국회를 이끌
선량을 뽑는 일은 소홀하기만 합니다.
(스탠드업)
초대 국회의원선거에서 96%에 달하던 투표율은
매번 선거를 치를때마다
4-5%씩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6대 총선에서
광주의 투표율은 54%에 머물렀습니다.
다행히 이번 총선은
굵직한 정치적 사안이 잇따라 쟁점화되면서
투표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INT▶
부패와 정쟁으로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줬던 16대 국회,
국민의 사랑받는 국회로 거듭 태어나느냐는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행사에 달려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