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 병역거부 39명 고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03 12:00:00 수정 2004-06-03 12:00:00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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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양심적 병역 거부로

고발된 사람이 39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 병무청에 따르면

지난해 이후 22살 오모씨 등 39명이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소집이나 입영을 거부해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조치됐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은 지난해 기소된 이후

각각 1년 6월에서 2년을 선고받아

형이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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