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어제 치뤄진 제17대 전남대학교 총장선거에서

의과대 강 정채 교수가 최다득표

했습니다.



강 교수는, 경쟁력 있는 대학을 만들어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제 17대 전남대 총장 선거에서는,

3차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끝에 의과대

강 정채 교수가,최다 득표 했습니다.



강 교수는 1.2차 투표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줄곧 2위를 차지했지만, 3차 결선투표에서

막판 뒤집기에 성공 했습니다.



강 정채 교수는 세계를 껴안는 으뜸대학으로

키워가기 위해서 구성원 모두와 힘을 합쳐

모든분야에서 지역선도대학으로써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전남대 교육연구처장을 엮임한 강 교수는,

이번선거에서 단과대학과 대학원의 자율적

책임경영,취업율 제고,학교발전기금 확충,

제2캠퍼스 추진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개교이래 52년만에 처음으로

일반직원들이 투표권을 행사해 교직원 동시

직선제의 새틀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전남대는, 총장선거에서 1,2위를 차지한 강정채교수와 이왕근 교수를 총장후보로 교육부에

추천하게 되며 교육부는 이중 1명을 대통령에게

임용제청하게 됩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