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반면 열린 우리당 분위기는 침울하다고 합니다.
당초 우세를 장담했지만
개표 결과는
사뭇 다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은규 기자?
(네, 열린우리당 전남도당에 나와있습니다)
그 곳 표정은 어떻습니까?
◀END▶
네 개표 상황을 지켜보는
열린 우리당 전남도당사의 표정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민후보 지지자들과
열린 우리당 관계자들은
개표 초반부터 벌어진
득표율 격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자
실망스러워하는 표정입니다.
20-30대 젊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가하지 않아
예상보다 저조한 투표율이
당락의 원인이 됐다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VCR▶
티비로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민화식후보와 선거참모들은
갈수록 격차가 커지자
열린 우리당 전남당사를 떠나
한산한 분위깁니다.
사실상 민화식후보의 낙선이
확정적인 가운데
섬지역 투표함 수송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내일 새벽 1시쯤에나
개표가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민은규
네
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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