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지갑 훔친 일당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6-06 12:00:00 수정 2004-06-06 12:00:00 조회수 1

전남 장흥경찰서는 급식 시간에

비어있는 교실에 몰래 들어가

교사들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32살 안모씨 등 세명을 붙잡았습니다.



고향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25일

장흥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 시간을 틈타 빈 교실을 돌며

교사 9명의 지갑에서

현금 1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달 15일 모 택배회사 사무실에서

쌀 16가마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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