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가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회사측과 12차례 협상을 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어제 오전부터 조합원 4천여명이
총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은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임금 인상폭과 관련해
노조는 10.4% 인상을 요구한 반면
사측은 3.5% 인상으로 맞서고 있으며
75개 단체협상안 가운데
8개안에만 합의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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