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여기의 가짜 묘지를 조성해
수억원의 보상금을 타내려 한
전 순천시의회 부의장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산립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전 순천시의회 부의장
55살 조모씨를 구속 기소하고
조씨와 함께 가짜 묘지를 조성한
장의업자 46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자신의 임야인
순천시 해룡면 3천제곱미터 부지에
가짜 묘지 258기를 조성해
묘지 이전 보상금 6억 여원을
부당하게 타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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