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통장서 수천만원 인출한 40대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20 12:00:00 수정 2005-03-20 12:00:00 조회수 4

광주남부경찰서는

도난당한 통장에서 돈을 인출해 주고

사례비를 받은 혐의로

41살 박 모 여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6일 술자리에서 알게 된

40대 초반의 남자로부터 부탁을 받고

은행에서 5천 5백만원을 인출해 주는 대신

사례비로 천 5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박 씨가 돈을 인출한 통장은

순천시 해룡면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지난 15일 도난당한 통장인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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