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화재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12 12:00:00 수정 2005-04-12 12:00:00 조회수 4

주 5일제 근무로 나들이가 늘어나면서

차량 화재와 주말에 일어나는 화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화재 천3백여건 가운데

차량 화재는 240여건으로 전년도보다

10% 정도 증가했습니다.



또 요일별로는 주말에 일어난 화재가

전체의 28%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체 화재 가운데

방화로 인한 화재는 108건이었고

이 가운데 가정불화와 비관 자살 등

충동에 의한 것이 34%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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