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겨울의 별미 '굴구이'-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2-02 12:00:00 수정 2005-12-02 12:00:00 조회수 2

◀ANC▶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미식가들은

'굴구이'를 떠오르게되는데요..



장작으로 직접 구워먹는 굴구이에 굴 물회까지

겹들이면 겨울철 별미가 따로 없습니다.



문연철기자입니다.

◀VCR▶

쪽빛 바다가 펼쳐진 포구에서 겨울철

이색 먹거리, 굴구이가 인기를 모으고있습니다.



화덕에 삼삼오오 모여 굴을 까 먹는 재미에

살을 에는 겨울바다의 추위는 어느덧

사라지고 맙니다.



굴이 익으면서 입을 쩍 벌리고

그안엔 탱탱해진 속살과 향긋한 육즙이

입맛을 다시게 합니다.



소주에 곁들인 시원한 굴 물회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입니다.



◀INT▶ 박인영(진도읍)

..굴구이와 굴국 맛은 절대 모를 것에요..



청정해역인 앞바다에서 이른 아침에 굴을 캐

바로 팔기때문에 맛과 신선도가 으뜸입니다.



◀INT▶ 석종구(굴구이집 주인)

..진도 굴이 향긋한 게 특징이다...



네명이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굴한바구니가 만원, 넉넉한 시골 인심은 여기에 덤까지

얹어주고 있습니다.



(s/u)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남쪽 바닷가

포구는 굴을 굽는 소리와 맛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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