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생활을 비관해
투신 자살한 시각장애인 변 모여인의
노제가 오늘 낮 치러집니다.
대한 안마사 협회는
오늘 오전 11시 광주역 광장에서
전국 시각장애인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씨의 노제를 지내기로 했습니다.
2년전 남편을 잃고
안마사로 일하던 변씨는
최근 일자리를 잃고 생활고에 시달리다
지난 13일 아파트에서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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