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인권 유린 집중단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07-07 12:00:00 수정 2006-07-07 12:00:00 조회수 1

섬지역에서 인권 유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섬지역의 인권 유린 사례를 적발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3주동안

도내 섬지역에서

일제 점검과 단속을 하기로 했습니다.



단속 대상은 장애인의 노동력 착취와

아동과 노인에 대한 학대,

성매매 강요와 임금 갈취 등입니다.



경찰은 또 섬지역 파출소에

인권침해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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