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내 해안로 저지대의 바닷물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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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내일(10일)부터 3일간
목포항 수위가 5.07미터에서 5.14미터까지
상승이 예상돼 해수 침수방지를 위한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목포시는 수위가 5미터를 넘게 되면
해안로와 북항 선착장 일대 해수 침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각종 위험 시설물과 배수펌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또한,수위 상승 시간이 오전 2시부터
4시 사이여서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
된다며 노약자와 어린이를 미리 대피시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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