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 무화과 수확량이 지난 겨울
동해로 크게 줄었습니다.
영암군은 올해 무화과 재배농민들이
지난해보다 15% 정도 줄어든
2천2백여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농민들은 적어도 50% 이상
수확이 줄것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요즘 목포 도매시장 경락가격은
특품 8킬로그램 한 상자에 4만7천원 선으로
지난 해보다 두 배 정도 올랐고
삼호농협도 인터넷을 통해 4킬로그램에
1년 전보다 만 원을 올린 4만 원에 판매하고
있지만
물량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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