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공급 물량이 줄어들면서
산지 쌀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농촌 경제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달 전남 지역의 산지 쌀 값은
조곡 40kg 한 가마에 5만2천원선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나 증가했습니다.
또, 올해는 쌀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미곡 처리장마다
재고 물량이 지난 해보다 감소해
추석 이후에 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더라도
지난 해처럼 쌀 가격이
폭락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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