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두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보건당국은 환자가 더 늘지 않을까 고민하며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보건소와 광주시 교육청은
80여명의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두개 초등학교에서
환자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학생들이 등교한 이후에
추가 환자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인
노로 바이러스의 경우
증상은 심하지 않지만
전염력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환자가 더 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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