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저녁 6시 신안군
흑산도 북쪽 30Km 해상에서 천 2백톤급
시에라리온 화물선 이순호와 부산선적 8백톤급
화물선 케미케리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로로 이순호가 침몰했지만
다행히 배에 타고 있던 중국인 선원 10명은
구명보트를 타고 바다에서 표류하다 출동한
해경 경비정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날이 밝는데로 침몰 선박에 대한
인양작업을 벌이는 한편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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