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간척지에 첫 운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3 12:00:00 수정 2007-07-13 12:00:00 조회수 1

◀ANC▶

농지 확보와 교통 편리를 위해 만들어진

간척지는 물길을 막아 해양오염과 생태계

변화등 많은 부작용을 낳고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장흥

덕산간척지에 물길을 복원하는 사업이 시행을

앞두고있어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고익수기자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전남 남해 득량만의 장흥군 회진항



1965년 방조제를 막아 2백여헥타르의 간척지를 조성한이후 어장 기능을 하지못하고있습니다



물길이 막히면서 갯벌이 퇴적되고,해양

오염이 심화된때문입니다



이처럼 흉물로 방치된 회진항이 2년뒤면

되살아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가 간척지 한 가운데를 뚫어

4킬로미터에 이르는 물길을 열기로한때문입니다

◀INT▶



아직은 설계단계지만 운하와함께

교량과 낚시터,산책로등을 개설해 환경을

살리면서 관광기능도 하게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장흥 득량만의 간척지 물길 복원



S/U//결과에따라서는 대부분 농지 확보를위해

조성됐던 다른지역 하구언의 복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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