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지역의 생필품값 부담을 줄어주기 위해
물류비를 지원해주겠다는 전라남도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월
육지보다 최고 2배나 값이 비싼
섬지역의 생필품 값을 낮추기 위해
이달부터 물류비를 지원하겠다고 했으나
아직 시군에 구체적인 지침조차 내려보내지
않았습니다
이에따라 섬이 많은 신안군 등에서는
대책마련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신안 가거도의 경우
라면과 엘피지,맥주등 생필품이 육지보다
30%에서 2배가량,
시멘트는 3배 가까이 비싸게 팔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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