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공짜 승차 비용 국고 보전해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3 12:00:00 수정 2007-07-13 12:00:00 조회수 1

광주 지하철을 공짜로 타는 승객에 대한

비용 부담을 국고에서 메워줘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이명자 의원이 제한안

'지하철 무임승차 비용 국고보전을 위한

도시철도법 개정'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건의안에는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지원사업은 정부차원에서 추진되는데

도시철도공사에 그 비용을 부담하고 있어

운영 적자 요인이 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광주 지하철의 경우

무임 수송비용 지난 한 해에만 30억원에 이르러

전체 운영 적자액의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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