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 고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3 12:00:00 수정 2007-07-13 12:00:00 조회수 1

가짜 학위 문제가 불거지면서

광주교육대가

비인가 대학에서 학위를 받고 채용된

교수 처리문제로 고심하고 있습니다



광주교육대는

최근 인사위원회 소속 교수들이 간담회를 열고

미국령 괌에 있는 비인가대학의

박사학위를 받고 지난 3월 임용된

홍모 교수의 처리문제를 놓고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교대는 학위 인정 문제 등에 대해

질의해 놓은 교육부에 답이 오거나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문제가 된 홍 모교수는

교수 채용 과정에서 금품 오갔다는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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