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신안 나무고아원, 일석이조 효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3 12:00:00 수정 2007-07-13 12:00:00 조회수 0

신안군이 압해면에 잇는 나무 고아원이

예산절감과 관광자원화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5월

압해면 신용리에 2만5천여제곱미터의

나무고아원을 만들어

공사장이나 개발 현장에서 버려지는 나무와

기증받는 나무를 옮겨 심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나무고아원에는 지금까지 4백여그루가

들여져 있는데

신안군은

이 나무를 관내 조경수로 재활용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나무 고아원 자체를 식물원처럼

관광 자원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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