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차량에서 불, 방화 가능성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4 12:00:00 수정 2007-07-14 12:00:00 조회수 1

오늘 새벽 1시쯤

광주시 화정동 광주시교육청 앞 도로에서

32살 박모씨의 승용차가

불에 타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차량이 어제 새벽

광주시 동구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도난된 것으로 신고된 점 등으로 미뤄

누군가 차량을 훔친 뒤 증거를 없애기 위해

고의로 불을 질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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