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이 줄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전남혈액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헌혈은 모두 9만 2천여명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퍼센트 가량 줄었습니다
특히 군부대나 학교 등 단체 헌혈의 경우
지난해 보다 19퍼센트 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혈액원은 9월 7일까지를
여름철 혈액수급 안정기간으로 정하고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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