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의 이전과 함께
치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남 남악신도시의 치안을 담당하는
무안경찰서의 등급조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1월 전남도청이 이전한 이후
남악신도시에서는
2005년 18건에 불과한 민원성 집회가
올해 상반기에만 44건이나 발생했고
교통사고 발생률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7퍼센트가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지방경찰청은
무안경찰서의 등급을
현재의 3급에서 2급으로 올리는 한편
인력 보강과 함께 기구를 재편해
치안수요에 대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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