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식 보유액 크게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5 12:00:00 수정 2007-07-15 12:00:00 조회수 1


광주전남지역 상장 법인들의
외국인 주식 보유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지역 상장법인 주식의
시가 총액은 5조 천 9백 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4% 증가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보유액은 7천 9백 억원으로
지난해 말 4천 150억원에 비해
93%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올 상반기
국내 증시 상승으로 지역 상장법인인
금호산업의 외국인 보유 주식이 2천 8백억원
느는 등 주식 안팎의 요인이 작용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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