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주택가에서
노약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가 잇따르고있습니다
광주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 한 주택가에서
62살 김 모 여인이 둔기를 맞고 쓰려진 뒤
생식기를 훼손당해 병원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15일 새벽 근처 주택가에서
82살 박 모 할머니가
비슷한 방법으로 피습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금품을 빼앗아 가지 않고
특정 부위만 상처를 입힌 점 등으로 미뤄
정신 이상자가 벌인 일이 아닌가 보고
탐문수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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