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과 대형 판매점들이
적정 온도보다 낮게
여름철 냉방을 하고 있어
에너지 소비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부터 4시간 동안
광주지역 금융기관과 판매점 등
100여곳에 대한 실내온도를 조사한 결과
자동차 판매점이
평균 실내온도가 24.7도로 가장 낮았습니다
다음이 대형할인점.백화점과 금융기관으로
각각 24.8도,
이동통신대리점 25.4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는 26에서 28도로
전국의 건물들이 냉방 온도를 1도만 높이면
2조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고
광주환경운동연합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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