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화제를 모았던 신안 당사분교
학생 유치가 당국의 지원 미흡으로 물거품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신안군은 학생수 부족으로 폐교위기에 있는
당사분교에 전학해올 경우
이주 가정에 대해선 집과 농토 무상 제공,
자녀보험 지원등 각종 혜택을 약속했으나
실제 군 지원대책은
농가주택 융자금 알선 정도이고
관련 예산도 아직 확보하지 않았습니다.
군 관계자는 아직 4가구 정도가 희망하고
있다고 해명했으나 낙도로 이주해올 경우
생업 대책등에 대해선 확실한 입장을
보이지 않아 성사여부는 불투명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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