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자재를 훔친
목사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 법원은
지난 3월초 교회 조경을 하기 위해
조경석과 목재 등
건축자재 수천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함평 모 교회 목사 57살 이 모씨에 대해
특수절도죄를 적용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씨가 건축자재를 훔친 점이 인정되기는하지만
초범인데다 피해자와 합의한 사실을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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