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권 수요 늘어 화폐 공급 늘었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6 12:00:00 수정 2007-07-16 12:00:00 조회수 0

새 지폐가 발행된 영향으로

화폐 공급액과 회수액이

작년보다 모두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은행권 발행액은

1조 3천9백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21% 늘었고,

환수액 역시 작년보다 23% 증가했습니다.



지폐 종류별로는 만원권 공급량이 26% 늘고

천원권도 65% 늘어난 반면,

5천원권은 62%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초 만원권과 천원권

새 지폐가 발행되면서

공급량과 회수량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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