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오징어 파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7-18 12:00:00 수정 2007-07-18 12:00:00 조회수 0

◀ANC▶

진도 서망항에는 때아닌 오징어 파시가

열리고있는데요.



인근 바다에는 오징어어장이 형성되면서

전국에서 어선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이른 아침부터 진도 서망항은 수십척의

오징어잡이배와 중도매인들로 북적거립니다.



밤샘조업을 마친 배마다 갓 잡아올린

싱싱한 오징어로 가득 차 있습니다.



(S/U) 2년전부터 이곳 진도 서망항에

오징어파시가 열리면서 많게는 하루

만상자이상씩 위판되고 있습니다.//



진도와 추자도 인근 바다에 오징어 어장이

예년보다 한달여가량 일찍 형성돼

전국 각지에서 어선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INT▶ 김월광(부산선적 혜성호 선장)

..수온상승으로 서해쪽에 고기 몰린다.



올해는 고기가 많이 잡히는데도 20마리

한상자 산지가격이 만3,4천원대로 예년보다

3,4천원가량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INT▶ 최정태(진도군수협 경매사)

..물량 40% 늘고 조업척수가 백여척정도이다..



일년중 고기가 잡히지않는 시기인 요즘,

때아닌 오징어가 터지면서 서망항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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