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산중학교 버스추락사고 유족들이

경찰의 사고조사가 안이했다며

재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유족대표 5명은 최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제출한 진정서에서

경찰 조사가 사고현장에 대해서만 이뤄진데다

차량결함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사고로

결론지었다며, 재조사를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또,

지입차량 관리에 대한 순천시청의 책임,

학교측의 체험학습에 대한 불법또는 방임여부,

시티관광사에 대한 조사등이

전반적으로 미흡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