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공룡 화석지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호주 폴 딩월 교수 등 국내외 학자 9명이
최근 세계 자연유산 등재와 관련해
우황리 공룡 화석지를 방문해
유적지를 살펴봤습니다
이들은
세계 최초로 공룡과 익룡, 새 발자국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되고
익룡 발자국의 보행렬 등이 잘 보존된
우황리 화석지를 매우 높게 평가했습니다
남해안 일대 공룡 화석지는
해남을 비롯해 여수, 화순, 보성, 경남 고성 등에 걸쳐 있으며 2009년에 등재여부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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