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는
국제 청소년 축제의 내년도 국비 지원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시는 최근
내년도 제10회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의
국고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으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유치됐다는 이유로
예산 지원에 난색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해외 청소년들에게 이미 약속한 사항이어서
국제 청소년 축제가 폐지될 경우
국제사회의 신뢰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속에
다각적인 경로를 통해
국비를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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