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대장정 대학생들 잇따라 탈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14 12:00:00 수정 2008-07-14 12:00:00 조회수 2

국토대장정에 나선 대학생들 사이에서

탈진 환자가 잇따르고 잇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쯤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서

국토대장정 순례중이던

대학생 25살 장모씨등 5명이

실신과 열경련 등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12일에도

이들 일행 가운데 20살 장모 씨등 여학생 3명이

무안군 청계면 부근을 지나다

탈수증세를 일으키는 등

계속되는 폭염속에 국토대장정에 나선

대학생들 사이에서

탈진 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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