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대장정에 나선 대학생들 사이에서
탈진 환자가 잇따르고 잇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쯤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서
국토대장정 순례중이던
대학생 25살 장모씨등 5명이
실신과 열경련 등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12일에도
이들 일행 가운데 20살 장모 씨등 여학생 3명이
무안군 청계면 부근을 지나다
탈수증세를 일으키는 등
계속되는 폭염속에 국토대장정에 나선
대학생들 사이에서
탈진 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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