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20분쯤
광주시 농성동 51살 진모씨의 2층 주택에서
불이나 내부 80여㎡를 모두 태운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진씨의 아내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밤새 켜둔 선풍기에서 불이 났다는
진씨의 말에 따라 선풍기 과열로 인해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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