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스포츠메카 '광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15 12:00:00 수정 2008-07-15 12:00:00 조회수 0

◀ANC▶

빛의 도시 광양이

스포츠 메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광양을 찾는 국내외 전지 훈련팀이

연간 150개 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나이지리아의 올림픽 대표팀이

전지 훈련 캠프를 차렸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광양 공설 운동장이 여름 한 낮의 열기보다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검은 피부의 여자 축구 선수들이 구장을 누비며 맹훈련 중입니다.



이들은

나이지리아의 올림픽 국가 대표 선수들입니다.



다음 달 개최되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광양에서

전지 훈련에 돌입한 것 입니다.



이들이 광양을 선택한 것은

기후 조건, 시차등이 베이징과 비슷하기 때문.



특히, 천연잔디구장과 트랙 등

국제 규격의 스포츠 인프라가

크게 고려됐습니다.

◀INT▶



선수들도 이같은 훈련 여건이

크게 만족스럽다는 반응입니다.

◀INT▶



광양시는 지난 1~2월 두달 동안

150여개 팀을 맞아 훈련장소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INT▶



꾸준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광양지역은 이제 명실공히

스포츠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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