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국토대장정 실신 환자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15 12:00:00 수정 2008-07-15 12:00:00 조회수 2

국토대장정에 나선 대학생 가운데

두명이 쓰러지는등 오늘도

실신 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쯤

나주시 노안면의 한 주유소 앞 길에서

국토대장정 참가자인 대학생 21살 오 모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이에 앞서 아침 9시 30분쯤에도

일행인 20살 김 모씨가

비슷한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습니다.



한편 지난 12일과 14일에도

모두 5명의 참가자가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폭염속에 국토대장점에 나선 대학생들 사이에서

실신 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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