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119 신고 전화 가운데 절반 정도가
잘못 걸린 전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119에 신고된 전화는
모두 19만7천 건으로 이 가운데
잘못 걸려온 전화나 무응답은
10만 4천 건으로 53%나 됐습니다.
반면 실제 화재나 구급 등
긴급출동이 필요한 응급전화는
2만 9천건으로 전체의 15%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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