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헌책방에서 책 수천권을 훔쳐
고물상에 팔아넘긴 혐의로
42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헌책방 종업원으로 일하던
김씨는 지난 2월말
책방 주인이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틈을 타
헌 책 2천권 시가 40만원 어치를
고물상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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