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농기계까지 고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7-16 12:00:00 수정 2008-07-16 12:00:00 조회수 2

◀ANC▶



기름값 상승으로 요즘 농기계를 사용하는

농가의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런데 고가의 농기계에 고장까지 잇따르면서

농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싯가 9천만원대에 이르는 외국산 트랙터입니다.



구입한지 2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트랙터

냉각기 아래 쪽에서 물이 새고 있습니다.



냉각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다보니

엔진 과열등이 우려돼 농민들은 트랙터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김성도

작업을 못해요.//



인근 마을에 있는 트랙터 십여대에서도

똑같은 냉각기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그러나 1년에 500시간이라는

트랙터 냉각기 하자보수 기간이 지나 농민들은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실정입니다.



s/u 농민들은 수백만원에 이르는 냉각기를

교체할 수가 없어 임시방편으로 냉각기에

누수방지제를 넣어 트랙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INT▶ 허정령

이제와서 나몰라라.//



외국산 트랙터를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는 업체

는 민원이 잇따르자 원인 파악에 착수했습니다.



◀SYN▶ 농기계 수입업체

원인파악중이에요.//



그러나 농기계를 제조한 외국 업체는

하자 보수기간이 지났다며 서비스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기계적인 결함이 드러나더라도

농민들은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고 유가에.. 고가의 농기계 고장까지

농민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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