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영위원들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산 쇠고기 급식에
반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학교운영위원들은
미국산 수입 쇠고기가 시중에 유통되면서
학교 급식에 사용될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급식에 사용하라고
교육당국과 급식업체에 요구했습니다.
또 학교운영위원들도 미국산 쇠고기가
급식에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선언에는 광주지역 100여개 학교에서
운영위원 5백여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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